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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장 서비스 추상화 (2)
    24년 11월 이전/책장 속 먼지 털기 - 토비의 스프링 2021. 1. 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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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장속 먼지털기 스터디 8차
    스터디 날짜 : 2021.01.04
    작성 날짜 : 2021.01.03 - 2021.01.04
    페이지 : 349 - 399

    개요

    이번 스터디에서 다룰 목표는 다음과 같다.

    • UserService의 DB 트랜잭션 적용
    • MailService 적용

    각 기술들을 적용하면서 서비스 추상화를 적용하는 내용을 다룰 것이다. 또한 서비스 추상화를 하면서 예외 상황을 발생시키는 테스트를 작성하거나 Mock 객체를 이용한 테스트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룰 것이다.

    트랜잭션 서비스 추상화

    임의로 예외를 어떻게 발생시킬까?

    책에서 요구 사항 한 개를 추가하였다. 유저들의 레벨을 업그레이드 하는 도중 어떤 이유로 서버가 다운 됐을 때, 이미 업그레이드 된 유저들의 상태를 돌려놓고, 레벨 변경 작업을 이루지 못했다고 유저들에게 알린다고 한다.

     

    이를 테스트하려면 어떻게 할까? 어떻게 강제로 테스트 코드 내에서 에러를 발생시키는지 알아보자. 책에서는 UserService를 확장하여, 에러를 발생시키는 테스트 용 UserService를 만들 것을 추천하고 있다.

     

    TestUserService.java

    public class TestUserService extends UserService {
        private String id;
    
        public TestUserService(String id, UserDao userDao) {
            super(userDao);
            this.id = id;
        }
    
        public void upgradeLevel(User user) {
            if (user.getId().equals(this.id)) {
                throw new TestUserServiceException();
            }
    
            super.upgradeLevel(user);
        }
    }

    책과 달리 UserDao를 생성자 호출 시 인자로 넣어주어야 한다.

    참고!

    다만 테스트 코드 작성 시 setUserDao를 호출할 필요가 사라집니다. ^^

     

    TestUserServiceException.java

    public class TestUserServiceException extends RuntimeException {
    }

     

    이제 UserServiceTest.java를 다음과 같이 테스트 코드를 추가한다.

     

    UserServiceTest.java

    // ...
    @Test
    @DisplayName("예외 발생 시 작업 취소 여부 테스트")
    public void test_cancel_when_exception() {
        UserService testUserServiceProxy = new TestUserService(users.get(3).getId(), userDao);
    
        assertThrows(TestUserServiceException.class, () -> {
            testUserServiceProxy.upgradeLevels();
        });
    
        checkLevel(users.get(1), false);
    }
    // ...

     

    테스트 코드를 돌려보면, 다음과 같이 "테스트 실패"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pected: <BASIC> but was: <SILVER>
    org.opentest4j.AssertionFailedError: expected: <BASIC> but was: <SILVER>
    ...

    트랜잭션이 무엇인가?

    위의 테스트 실패는 트랜잭션 문제이다. 트랜잭션이란, DB에서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작업"을 뜻한다. 레벨을 업그레이드하는 로직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UserService.java

    // ...
    public void upgradeLevels() {
        List<User> users = userDao.getAll();
    
        for (User user : users) {
            if (canUpgradeLevel(user)) {
                upgradeLevel(user);
            }
        }
    }
    
    // ...

    모든 유저를 순회해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유저는 레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 만약 이 순회 도중 서버에 에러가 발생해서 기능이 다운된다면 어떻게 될까? 기본적으로 자바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순회된 유저까지만 업그레이드하고 멈출 것이다. 논리적으로는 업그레이드 도중 멈추기보다, 이전 작업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렇게 DB에 어떤 작업을 논리적으로 묶어 실패했을 때 어떻게 하는가를 정하는 것이 바로 트랜잭션이다. 일종의 작업 단위의 경계라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트랜잭션을 시작하는 방법은 한 가지이지만, 끝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2가지가 있다.

    1. Commit
    2. Rollback

    첫 번째 Commit은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DB에 알려 내용을 수정하는 것이다. 두 번째 Rollback은 작업이 실패하였음을 알려 DB 내용을 작업 이전으로 되돌려 놓는다. 이제 JDBC에서 어떻게 트랜잭션을 적용하는지 알아보자. 아래는 간단한 트랜잭션 적용하는 코드의 예문이다.

    Connection c = dataSource.getConnection();
    c.setAutoCommit(false); // 트랜잭션 시작.
    
    try {
        // 트랜잭션 설정하고 싶은 SQL 구문들
        c.commit();     // 성공적이면 트랜잭션 커밋!
    } catch(Exception e) {
        c.rollback();   // 도중 실패하면 롤백
    } finally {
        c.close();      // 마무리는 Connection 리소스 해제
    }

     

    이제 본격적으로 트랜잭션이 무엇이고 JDBC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았으니 UserService에 트랜잭션을 적용해보자.

    UserService에 트랜잭션 적용

    트랜잭션 설정은 어디에 두면 좋을까? UserService? UserDao? 뭔가 DB 레이어와 연관이 깊으니까 UserDao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현재 호출 구조는 다음과 같다.

    현재는 UserDao.update를 할 때마다 커넥션이 생성되고, 트랜잭션은 메소드 시작과 끝이라고 보면 된다. (정확히는 SQL문 실행 시작과 끝) 우리는 이렇게 트랜잭션을 설정하고 싶은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UserDao.update가 아닌 UserService.upgradeLevels에서 트랜잭션을 걸어야 한다. 가장 쉽게는 이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1. UserDao.update 메소드 파라미터에 Connection을 추가한다.

      public interface UserDao {
           // ...
           void update(Connection c,User user);
       }
      
    2. UserService.upgradeLevels()를 다음과 같은 구조로 만든다.

      public void upgradeLevels() {
           (1) DB Connection 생성
           (2) 트랜잭션 시작
           try {
               // 이는 upgradeLevel 메소드 파라미터에 Connection이 추가되어야 함을 뜻한다.
               (3) userDao.update(c, user); 여러번 호출 
               (4) 트랜잭션 커밋
           } catch(Exception e) {
               (5) 트랜잭션 롤백
               throw e;
           } finally {
               (6) DB Connection 종료
           }
       }

    그런데 이렇게 작성 시 다음의 3가지 문제점을 가지게 된다.

    1. JdbcTemplate을 더 이상 활용할 수 없다.
    2. 비지니스 로직만 담은 UserService에서 Connection을 처리해야 한다. 즉 DB 레이어와 분리한 이점을 잃어버린다.
    3. UserDao 인터페이스에 Connection 파라미터가 추가되면, 더 이상 기술 독립적으로 만들 수가 없다.

    어떻게 이를 해결할 수 있을까? Connection 파라미터를 제거를 위해서 TransactionSynchronization을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UserService를 다음과 같이 수정한다.

     

    UserService.java

    @RequiredArgsConstructor
    @Getter
    public class UserService implements UserLevelUpgradePolicy {
        // ...
        private final DataSource dataSource;
        private final UserDao userDao;
    
        // ...
        public void upgradeLevels() throws Exception {
            TransactionSynchronizationManager.initSynchronization();
            Connection c = DataSourceUtils.getConnection(dataSource);
            c.setAutoCommit(false);
    
            try {
                List<User> users = userDao.getAll();
    
                for (User user : users) {
                    if (canUpgradeLevel(user)) {
                        upgradeLevel(user);
                    }
                }
                c.commit();
            } catch (Exception e) {
                c.rollback();
                throw e;
            } finally {
                DataSourceUtils.releaseConnection(c, dataSource);
                TransactionSynchronizationManager.unbindResource(this.dataSource);
                TransactionSynchronizationManager.clearSynchronization();
            }
        }
    }

     

    upgradeLevelConnection을 전달하지 않고도 트랜잭션을 걸었다. 훌륭하다. 이를 위해서 자바 기반 빈 설정 파일(BeanFactory, TestBeanFactory)들에서 UserService 빈 설정 부분과 TestUserService에 생성자에서 DataSource를 파라미터로 넘겨 주어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 것일까? JdbcTemplate은 매우 영리하게 만들어졌다. 만약 미리 생성되어 DB 커넥션이나, 트랜잭션이 없으면 직접 커넥션을 만들고 트랜잭션을 시작하여 JDBC 작업을 진행한다. 반면 작업 전에 커넥션과 트랜잭션이 있으면 그것을 이용한다.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현재도 훌륭하지만 아직 개선 사항이 남아있다. upgradeLevels에서 Connection을 사용하면서 JDBC 기술에 종속적인 코드가 되어버렸다. 이를 해결해보자.

    출처: 책 토비의 스프링 3.1 - 에이콘

     

    스프링은 여러 기술들을 트랜잭션을 걸 수 있게 위와 같이 이미 구현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는 PlatformTransactionManager를 이용하면 기술에 독립적인 코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UserService 코드를 다음과 같이 변경한다.

     

    UserService.java

    @RequiredArgsConstructor
    @Getter
    public class UserService implements UserLevelUpgradePolicy {
        // ...
        private final 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private final UserDao userDao;
    
        // ...
        public void upgradeLevels() {
            TransactionStatus status = transaction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Definition());
    
            try {
                List<User> users = userDao.getAll();
    
                for (User user : users) {
                    if (canUpgradeLevel(user)) {
                        upgradeLevel(user);
                    }
                }
                transactionManager.commit(status);
            } catch (Exception e) {
                transactionManager.rollback(status);
                throw e;
            }
        }
    }

    이제 빈 설정 파일에 PlatformTransactionManager를 빈으로 만들고, UserService가 이를 참조하게 만들어야 한다. BeanFactory를 다음과 같이 수정한다.

     

    BeanFactory.java

    @Configuration
    public class BeanFactory {
        // ...
    
        @Bean
        public UserService userService(){
            UserService userService = new UserService(transactionManager(), userDao());
            return userService;
        }
    
        // ...
    
        @Bean
        public 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
            return new DataSourceTransactionManager(dataSource());
        }
    
        // ...
    }

     

    같은 요령으로 TestBeanFactory 역시 수정한다. 물론 TestUserService 역시 생성자에서 DataSource가 아닌 PlatformTransactionManager를 파라미터로 넘겨주어야 한다.

     

    TestUserService.java

    public class TestUserService extends UserService {
        private String id;
    
        public TestUserService(String id, 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UserDao userDao) {
            super(transactionManager, userDao);
            this.id = id;
        }
        // ...
    }

    만약 다른 하이버네이트 기술이나 JTA 기술로 변경해야 한다면, 빈 설정 파일에서 PlatformTransactionManager를 설정하는 부분만 변경하면 다른 코드 수정 없이 손쉽게 트랜잭션을 걸 수 있다. 스프링을 통해서 데이터 액세스 기술 독립적으로 트랜잭션 서비스를 추상화하였다.

    서비스 추상화와 단일 책임 원칙

    스프링 트랜잭션 서비스 추상화 기술을 적용하면서 다양한 트랜잭션 기술을 일관된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여지까지 했던 서비스 추상화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출처: 책 토비의 스프링 3.1 - 에이콘

     

    UserService, UserDao의 분리는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 담당하는 코드의 기능적인 관심에 따라 분리되었다. 또한 서로의 영향도를 낮추어서 독립적으로 확장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러한 분리를 "수평적인 분리"라고 한다. 트랜잭션 추상화는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비지니스 로직과 하위에서 그러니까 데이터베이스에서 동작하는 로우레벨의 트랜잭션의 기술을 분리해낸 것이다. 이를 "수직적인 분리"라고 할 수 있다.

     

    위의 그림을 자세히 보면 애플리케이션 계층이나, 서비스 추상화 계층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UserServiceUserDao "인터페이스"를 참조한다. 따라서, UserDao의 데이터 액세스 기술이나 로직이 바뀌더라도 UserService는 바뀌지 않는다. 이를 결합도가 낮다라고 표현한다. TransactionManager도 마찬가지이다. 인터페이스를 사용함으로써, 빈 주입 시 각기 원하는 데이터 액세스 기술의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구현체로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이를 참조하는 UserService의 코드는 변하지 않는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스프링 DI 덕분이다. DI의 가치는 관심, 책임, 성격이 다른 코드를 깔끔하게 분리하는데 있다고 토비님은 말하고 있다.

     

    이런 적절한 분리는 "단일 책임 원칙 (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 SRP)"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하나의 모듈은 하나의 책임을 지녀야 한다. 바꿔 말해 하나의 모듈이 바뀌는 이유는 한 가지 이유여야 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서, UserService가 직접 트랜잭션을 제어했을 때 UserService의 SRP는 무너졌다. 왜냐하면 사용자 관리 로직과 더불어 "데이터 액세스 기술인 트랜잭션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라는 관심이 하나 더 생기기 때문이다.

     

    SRP의 장점은 관심사를 적절히 분리해내어, 하위 구현체가 바뀌더라도 상위 구현체의 코드는 변경하지 않는데 있다. UserDao가 JDBC기반이 아니라 JPA로 바뀌더라도, 데이터 액세스 기술이 RDB가 아니라 NoSQL 데이터베이일지라도 UserService의 코드는 바뀌지 않는다. 이것이 핵심이다.

     

    어느 개발자의 유튜브에서 본 적이 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장점은 코드의 모듈리티가 자연스럽게 뛰어나지는데 있다고.. 책에서는 디자인 패턴, 설계 원칙을 적용하여 코드를 깔끔하게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고작 책을 몇 권 읽는다고 몇 달 노력한다고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그래도 독자들에게 1장부터 5장까지 적용해왔던 스프링 DI의 개념들을 잘 활용해서 스프링을 열심히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레 이런 기술들을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격려해주고 있다 하하;;

    메일 서비스 추상화

    이번에는 아예 다른 관심사를 가진 서비스를 추상화해보자. 새롭게 "유저의 레벨이 변경되면 유저가 등록한 이메일에 이를 통보하자."라는 요구사항이 추가되었다고 가정하자.

    JavaMail 간단 적용

    먼저 User 테이블이 다음과 같이 변경되어야 한다.

    create table users (
        id varchar(10) primary key,
        name varchar(20) not null,
        password varchar(20) not null,
        email varchar(50) not null,
        level int not null,
        login int not null,
        recommend int not null
    );

     

    이에 따라 User에 email 필드를 추가하고, UserDao에 DB와 객체를 매핑하는 곳을 수정해주어야 한다. 또한 User를 생성하는 모든 코드에서 email 필드를 추가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이제 build.gradleJavaMail 관련 라이브러리를 다운받는다.

     

    build.gradle

    // ...
    dependencies {
        // 추가
        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mail'
    
        // ...
    }
    // ...

     

    그리고 UserServicesendUpgradeEmail 메소드를 추가하고 upgradeLevel 메소드에 이를 적용한다.

     

    UserService.java

    // ...
    private void sendUpgradeEmail(User user) {
        Properties props = new Properties();
        props.put("mail.smtp.host", "mail.ksug.org");
        Session s = Session.getInstance(props, null);
        MimeMessage message = new MimeMessage(s);
    
        try {
            message.setFrom(new InternetAddress("useradmin@ksug.org"));
            message.addRecipient(Message.RecipientType.TO, new InternetAddress(user.getEmail()));
            message.setSubject("Upgrade 안내");
            message.setText("사용자 등급이 " + user.getLevel().name() + "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Transport.send(message);
        } catch (MessagingException e) {
            throw new RuntimeException(e);
        }
    }
    
    public void upgradeLevel(User user) {
        user.upgradeLevel();
        userDao.update(user);
        sendUpgradeEmail(user);
    }
    // ...

     

    이제 UserServiceTest 테스트 코드를 돌려보자. 현재 메일 전송 서버가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는 실패할 것이다.

    com.sun.mail.util.MailConnectException: Couldn't connect to host, port: mail.ksug.org, 25; timeout -1;
      nested exception is:

    메일 서비스 추상화와 Mock 테스트

    메일 서비스를 추상화하기 전에 한 번 생각해보자. 과연 테스트를 위해서 메소드 호출마다 메일을 보내는 것이 바람직할까? 메일 서비스는 유저 관리 그 중에서도 레벨 변경에 대한 보조적인 기능일 뿐이다. 이 보조적인 기능 때문에 중요한 테스트를 못하게 되면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또한 JavaMail은 매우 안정적인 기술이다. 따라서 우리가 이에 대한 테스트를 일일히 하는 것은 굉장히 부담일 뿐더러 극적으로 말하면 시간낭비에 불과하다. 이를 위해 "Mock 테스트"를 이용해서 모듈에 대한 불필요한 테스트를 제거해보도록 하겠다. 이 Mock 테스트를 위해서, 메일 서비스 추상화는 필수적인 단계이다. 스프링은 이미 이를 구현하고 있다. 바로 MailSender 인터페이스이다.

     

    MailSender.java

    public interface MailSender {
    
        /**
         * Send the given simple mail message.
         * @param simpleMessage the message to send
         * @throws MailParseException in case of failure when parsing the message
         * @throws MailAuthenticationException in case of authentication failure
         * @throws MailSendException in case of failure when sending the message
         */
        void send(SimpleMailMessage simpleMessage) throws MailException;
    
        /**
         * Send the given array of simple mail messages in batch.
         * @param simpleMessages the messages to send
         * @throws MailParseException in case of failure when parsing a message
         * @throws MailAuthenticationException in case of authentication failure
         * @throws MailSendException in case of failure when sending a message
         */
        void send(SimpleMailMessage... simpleMessages) throws MailException;
    
    }

    이를 이용해서 UserService를 개선하면 다음과 같다.

     

    UserService.java

    @RequiredArgsConstructor
    @Getter
    public class UserService implements UserLevelUpgradePolicy {
        // ...
        private final 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private final MailSender mailSender;
        private final UserDao userDao;
    
        // ...
    
        private void sendUpgradeEmail(User user) {
            SimpleMailMessage message = new SimpleMailMessage();
            message.setTo(user.getEmail());
            message.setFrom("useradmin@ksug.org");
            message.setSubject("Upgrade 안내");
            message.setText("사용자 등급이 " + user.getLevel().name() + "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mailSender.send(message);
        }
    
        public void upgradeLevel(User user) {
            user.upgradeLevel();
            userDao.update(user);
            sendUpgradeEmail(user);
        }
    
        // ...
    }

    강제되었던 try-catch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MailExceptionNestedRuntimeException을 상속하기 때문이다. 자 이제 빈 설정 파일에 MailSender 부분을 주입시켜주어야 한다. (TestUserService의 생성자도 바꿔준다.)

     

    BeanFactory.java

    @Configuration
    public class BeanFactory {
        // ...
    
        @Bean
        public UserService userService(){
            UserService userService = new UserService(transactionManager(), mailSender(), userDao());
            return userService;
        }
    
        // ...
    
        @Bean
        public MailSender mailSender() {
            JavaMailSenderImpl mailSender = new JavaMailSenderImpl();
            mailSender.setHost("mail.server.com");
            return mailSender;
        }
    }

    이제 테스트를 위해서 "Mock 객체"를 생성할 것이다. 메일을 발송하진 않지만, 메소드 호출을 위해서 빈 메소드로 구현된 테스트 용 MailSender를 만들면 된다. TestMailSenderImpl을 다음과 같이 만들어준다.

     

    TestMailSenderImpl.java

    public class TestMailSenderImpl implements MailSender {
        @Override
        public void send(SimpleMailMessage simpleMessage) throws MailException {
    
        }
    
        @Override
        public void send(SimpleMailMessage... simpleMessages) throws MailException {
    
        }
    }

    테스트용 빈 설정 파일에서 빈 주입시 이 MailSender를 참조하게 만든다.

     

    TestBeanFactory.java

    @TestConfiguration
    public class TestBeanFactory {
        // ...
    
        @Bean
        public UserService testUserService() {
            UserService userService = new UserService(testTransactionManager(), mailSender(), testUserDao());
            return userService;
        }
    
        // ...
    
        @Bean
        public MailSender testMailSender() {
            return new DummyMailSender();
        }
    }

    자 이제 테스트 코드를 다음과 같이 수정한다.

     

    UserServiceTest.java

    @SpringBootTest
    @Import(TestBeanFactory.class)
    class UserServiceTest {
        // ...
    
        @Autowired
        private MailSender testMailSender;
    
        // ...
    
        @Test
        @DisplayName("예외 발생 시 작업 취소 여부 테스트")
        public void test_cancel_when_exception() {
            UserService testUserServiceProxy = new TestUserService(users.get(3).getId(), testTransactionManager, testMailSender, testUserDao);
    
            assertThrows(TestUserServiceException.class, () -> {
                testUserServiceProxy.upgradeLevels();
            });
    
            checkLevel(users.get(1), false);
        }
    }

    이제 테스트를 돌려보자. 통과한다. 이렇게 테스트 대상이 되는 오브젝트의 기능에만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빠르게, 자주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사용되는 오브젝트를 테스트 더블(대역)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테스트 스텁이 있다. 테스트 스텁은 테스트 대상 오브젝트의 의존 객체로서 존재하면서 테스트 동안에 코드가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Mock 객체를 만들어서 테스트를 했다고 하기가 매우 쑥스러운 상황이다. 잠시 UserDao 테스트를 생각해보자. 우리는 현재 이런 방식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출처: 책 토비의 스프링 3.1 - 에이콘

     

    testUserDao가 테스트용 DB를 접속하여, 실제 DB에 내용이 적용되었는지 테스트할 수 있게 되었다. 메일 서비스도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메일 서비스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출처: 책 토비의 스프링 3.1 - 에이콘

     

    실제로 메일 서버가 없다. 그럼 이 testMailSender가 "메일을 받은 것"처럼 내용을 알려주면 어떨까? 그럼 메소드 호출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DummyMailSender를 다음과 같이 변경한다.

     

    DummyMailSender.java

    public class DummyMailSender implements MailSender {
        private List<String> requests = new ArrayList<>();
    
        public List<String> getRequests() {
            return requests;
        }
    
        @Override
        public void send(SimpleMailMessage simpleMessage) throws MailException {
            requests.add(simpleMessage.getTo()[0]);
        }
    
        @Override
        public void send(SimpleMailMessage... simpleMessages) throws MailException {
    
        }
    }

    send 메소드 호출 마다, 해당 유저의 이메일을 넣어주도록 만들었다. 이제 UserServiceTest.test_level_upgrade 테스트 코드를 다음과 같이 수정한다.

     

    UserService.java

    // ...
    @Test
    @DisplayName("레벨 업 테스트")
    public void test_level_upgrade() {
        DummyMailSender dummyMailSender = (DummyMailSender) testMailSender;
        List<String> requests = dummyMailSender.getRequests();
        requests.clear();
    
        testUserService.upgradeLevels();
    
        checkLevel(users.get(0), false);
        checkLevel(users.get(1), true);
        checkLevel(users.get(2), false);
        checkLevel(users.get(3), true);
        checkLevel(users.get(4), false);
    
        assertEquals(2, requests.size());
        assertEquals(users.get(1).getEmail(), requests.get(0));
        assertEquals(users.get(3).getEmail(), requests.get(1));
    }
    // ...

    테스트가 무사히 통과된다. 이를 통해 UserService.upgradeLevels 호출 시, 레벨이 변경되는 유저에게 MailSender.send 메소드가 호출됨을 증명할 수 있었다. 이때 DummyMailSender 타입의 빈인 testMailSender는 "목 객체"라고 한다.

    참고!

    현재 testMailSender는 빈, 스코프는 싱글톤이기 때문에, requests 필드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테스트에 영향 받지 않도록 리스트를 clear 합니다. test_level_upgrade 메소드에만 이메일 전송 여부를 목 테스트하기 때문에, 이 메소드에만 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2개 이상이라면 setUp에서 해주어야 합니다.

     

    목 오브젝트를 이용한 테스트 동작 방식은 다음과 같다.

    출처: 책 토비의 스프링 3.1 - 에이콘

     

    여기서 5번을 제외하면 "테스트 스텁"이라고도 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테스트 스텁 + 간접적으로 테스트 구간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Mock 오브젝트"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스프링에서 더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데 @MockBean을 이용해서 빈을 모킹할 수 있다. 또한 스프링 없이도 Mockito 같은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목 객체를 만들어서 테스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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